요즘 물가도 오르고 이것 저것 안오르는 것은 없는데 내 월급, 연봉만은 제자리인 것 같이 느껴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연봉별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연봉 계약서에 적힌 금액과 실제 내 통장에 찍히는 금액, 생각보다 꽤 차이가 나는 거 알고 계실텐데요
특히 "연봉 1억이면 매달 얼마 받지?" 이런 궁금증, 한 번쯤 다들 가져보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봉 1억일 때의 실수령액부터, 나이대별 평균 연봉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수령액, 연봉과 다른 이유
연봉은 말 그대로 1년 동안 받는 총 급여입니다.
실수령액은 연봉에서 세금과 4대 보험료 등을 뺀, 실제로 내가 받는 돈입니다.
빠져나가는 항목은 아래와 같아요
- 국민연금 (소득의 4.5%)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 고용보험
- 소득세 + 지방소득세
- 성과금
이게 다 빠지면, 생각보다 연봉에서 실제로 받는 금액은 생각보다 꽤 많이 빠진 금액이 됩니다.
그래서 “연봉 5천”이라고 해도 매달 360만 원 안팎만 실수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별 실수령 (2025년 기준)
1인 가구 기준으로 월급을 단순 계산해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연봉 | 월 실수령액(약) | 연간 공제액 |
3,000만 원 | 약 230만 원 | 약 440만 원 |
4,000만 원 | 약 290만 원 | 약 620만 원 |
5,000만 원 | 약 360만 원 | 약 680만 원 |
6,000만 원 | 약 420만 원 | 약 760만 원 |
7,000만 원 | 약 480만 원 | 약 840만 원 |
8,000만 원 | 약 540만 원 | 약 920만 원 |
9,000만 원 | 약 600만 원 | 약 1,020만 원 |
1억 원 | 약 660만 원 | 약 1,180만 원 |
부양가족이 있거나 비과세 수당이 있을 경우 실수령액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봉 1억의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
“연봉 1억”은 많은 분들이 꿈꾸는 금액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세금과 보험을 제하고 나면 실제로 받는 돈은 이렇습니다:
월 실수령액: 약 660만 원
공제되는 세금 및 보험료:
- 국민연금: 약 225만 원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약 370만 원
- 고용보험: 약 90만 원
- 소득세 + 지방소득세: 약 495만 원
연령대 별 연봉
그럼 연령별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임금 직업 포털을 참고하면 이렇습니다.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요즘은 실수령액 계산기도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내가 받을 월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더 적게 들어올 수도 있으니, 계획 세울 때 참고용 사용하세요.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봉 금액, 보기엔 많아 보여도
실제로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그보다 적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연봉 협상할 때는 세후 기준으로 따져보는 게 훨씬 현실적인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