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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우 피해 지역 지원 계획

by 비우m 2025. 7. 21.

호우 현황 및 피해 규모

 

7월 16일~17일, 중부와 남부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  충남 홍성 437.6 ㎜, 서산 419.9 ㎜, 세종 388 ㎜, 당진 378 ㎜

-  전라권 광주 420.8 ㎜, 나주 391.5 ㎜, 담양 383.5 ㎜

충남, 경남 중심 지역에서 벼·콩·쪽파·수박 등 농작물 약 1만 3천 ha,

돼지 200두·소 56마리·닭 60만 마리 등 가축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망 17명·실종 13명(7월 20일 기준),

경남 산청 10명 사망·4명 실종이며, 수도권 가평 등에서도 인명 피해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긴급 대응 및 공공 안전 조치


- 7월 13일 오후 6시, 행안부가 중대본 1단계 가동하며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및 위험 대응 체계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 주요 도로·건설 현장(충남 천안·당진·예산·홍성 등 36곳)에 대한 긴급 점검, 배수·사면·공사장 안전 관리를 시행

- 네비게이션 기반 홍수·침수 위험 안내(후반 조치)

  : 전국 933개 지점으로 확대, 특히 영남지역 하천 인근 도로 정보 제공 강화했습니다.

 

농업 피해 복구 및 지원책


농림축산식품부, 7월 18일 긴급 점검 회의 개최

- 농경지 1만 3033ha 침수, 가축·농작물 피해 발생

- 배수·흙 제거, 병해충 예방, 축사 방역 및 환기 지원 지시

- 응급복구, 보험금·복구비 신속 지급, 현장 기술지도 실시

 

지역별 대응 강화: 아산시의회 긴급 투입, 배수·토사 제거·교통 지원

 

 

재정 지원 계획


17일, 행안부 “경기도·충남 지역에 특별교부세 25억 원 긴급 지원” 발표

- 피해 시설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사용

- 필요 시 추가 지원 검토 중

6월말, 배수시설 정비 사업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 300억 원 규모 특교세 사전 교부

 

 

범정부 복구대책본부 및 피해자 종합지원


행안부 윤호중 장관은,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복구 → 복구 전환 지체 없는 대응 체계 추진

피해 사실 신속 조사,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통령 건의 예정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검토: 행정·법률·심리 지원 원스톱 제공

 

피해상황 중부·남부에서 기록적 호우로 농업·인명·도로·주택 피해 발생
긴급조치 중대본 가동, 도로 점검, 네비안전 고도화, 지자체 현장투입
지원정책 특교세 총 325억 원 이상 긴급 지원, 보험·복구비 신속 지급
복구지원체계 범정부 대응본부 구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도 운영 예정

 

 

 


이번 집중호우는 국민의 생명과 생활 터전을 위협한 중대한 재난이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재정지원을 통해 피해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의 다각적인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