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됐다는 소식인데요.
최근 20대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 대통령 궐위 상황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었는데요,
나라 안에 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선거 일정 확정은 정말 큰 의미를 갖고 있어요.
게다가 선거일 지정뿐 아니라 임시공휴일 지정,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 일정 조정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오늘은 이 내용을 차근차근 풀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선거일 확정!
정부는 지난 4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짜는 단순히 "적당한 날"로 정해진 게 아니고요. 헌법 제68조 제2항과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대통령 궐위가 발생하면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겁니다. 실제로 대통령 궐위일로부터 정확히 60일째가 되는 날이 바로 6월 3일이기 때문에, 법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정해진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거일은 ‘임시공휴일’! 투표하고, 하루 여유도 즐기세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바로!
6월 3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는 점이에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투표소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불편함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당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도 공식 공고될 예정이라고 해요.
6월의 첫째 주 화요일, 투표도 하고 잠깐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겠죠? (물론 투표 먼저 하시고요!)
정부는 지금 선거 준비에 ‘총력’
이번 선거는 일반적인 선거와 달리 대통령 궐위에 따른 조기 선거이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도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선거일까지 24시간 긴장감을 유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남은 2개월 동안 일체의 동요 없이 마지막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외교, 경제, 민생, 통상전쟁 대응 등에서도 빈틈없는 행정을 통해 국민 신뢰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죠.
수험생 주목! 6월 모의평가, 하루 연기됐어요
이제 수험생, 학부모 분들께 정말 중요한 소식입니다!
6월 3일 선거일 확정에 따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고1, 고2) 일정이 하루 연기되어 6월 4일(수요일)에 시행된다고 해요.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함께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모의평가 원서접수 마감일도 4월 11일까지 하루 연장됩니다. 이미 신청한 학생들은 별도로 신청을 다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일정이 변경되니 걱정 마세요
시험 일정은 하루 미뤄졌지만, 성적통지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뤄집니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일정에 혼동 없도록 꼭 확인해 주세요!
사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대통령 선거’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2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고 대통령 궐위라는 사태를 겪은 이후, 우리 국민이 어떤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이어갈 것인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여전히 견고하며, 외교·안보·경제 정책 또한 일관된 기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는 ‘정치적 이벤트’가 아닌 국가 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기도 하죠.
그러니 더더욱 6월 3일,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세요!
한 눈에 정리!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25년 6월 3일(화요일)에 치러지고,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고등학생 대상의 수능 모의고사는 6월 4일로 연기됩니다.
지금 이 시기는 혼란스럽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때 비로소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투표 잊지 마시고 꼭 참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