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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자격증, 중장년 취업 자격증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취득 방법 및 하는일

by 비우m 2025. 5. 16.

    [ 목차 ]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며 돌봄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특히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지원사입니다.
이 글에서는 생활지원사란 무엇인지, 자격증 취득 방법과 활동 내용, 그리고 취업 전망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생활지원사란?


노인복지법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생활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인력이 바로 생활지원사입니다.

정서적 지원과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복지 전문가로, 국가가 주도하는 노인 돌봄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생활지원사는 단순한 간병인과는 다른 역할을 합니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 (말벗, 우울감 체크 등)

- 생활상태 점검 및 안전 확인

- 복지서비스 연계 (기초연금, 방문간호 등 필요시 연계)

- 일상생활 지원 (식사·세탁·장보기는 간접 지원 형태)

- 응급 상황 대응 및 보고

- 노인돌봄시스템 입력 및 간단한 기록 관리

 

* 실제 간병, 신체활동 보조 등은 별도의 요양보호사 업무이며, 생활지원사는 정서적·사회적 지원이 중심입니다.

 

생활지원사 취업은 어디서 할까?

 

생활지원사는 다음과 같은 기관에서 채용 공고를 올립니다:

 

 

지역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센터

지자체 산하 노인돌봄 수행기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워크넷 같은 곳에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각 지자체 복지과나 수행기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생활지원사’라는 명칭의 국가공인 자격증은 현재 없습니다.

하지만 민간기관에서 교육을 거쳐 시험을 치른 후 자격증을 얻게 되는 민간 자격증이 있습니다.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이수하게 되면 각 지자체나 사회복지기관에서 공고가 났을 때

이력서에 자격증을 명시 할 수 있고

생활지원사 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취득 가능하고, 노인돌봄·요양기관 모두에서 활용 가능해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생활지원사 교육 및 자격증 획득은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시고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근무 조건과 급여


근무형태: 주 5일, 일 5시간~6시간 근무 (기관별 상이)

급여는 근무하는 시간과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 부담 없는 시간대에 일할 수 있어 가사와 병행하거나 은퇴 후 재취업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짧은 교육으로 경력 전환 가능하고

정년이 비교적 늦고, 고령자도 환영받는 생활지원사.

사회적 가치와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국가 주도 사업으로 안정성 높으며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일”이라는 점에서, 마음의 보람을 얻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취업이 고민되는 중장년층에게 생활지원사는 현실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을 준비하고, 각 지역 복지관의 공고를 꾸준히 확인해보세요.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바꾸는 일”, 지금 여러분도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